Nursing

간호의 역사1

RNBL 2020. 9. 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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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의 역사는 

자기간호-가족간호-종교적간호-직업적간호-전문적간호의 순서대로 발전했습니다.

 

1. 자기간호와 가족간호

자기간호는 원시, 선사시대에 이뤄진 간호의 형태입니다.

자기간호는 본능적이고 경험적인 치료를 바탕으로 합니다. 모성애적 간호, 가족간호로 이어졌습니다.

상고시대 역시 경험적인 치료를 바탕으로 하지만 신화적 치료도 가미됐습니다.

자기간호와 가족간호는 경험적인 치료를 가장 기본으로 하기때문에 어느시대에서 나타난다고 판단해도 무방합니다.

다만 이러한 모습이 두드러지게 나타는 시대는 원시, 선사시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고대의 바빌로니아, 이집트, 팔레스타인, 그리스-로마, 중국, 인도 등에서 이러한 흔적을 찾을 수 있습니다.

 

2. 종교적간호

종교적간호는 기독교의 등장과 함께 나타났습니다.

기독교는 박애주의, 실천봉사, 계급타파 등을 추구했습니다.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예수의 제자인 베드로와 바오로의 가르침을 받은 '푀베'는 최초로 간호활동을 한 인물입니다.

이후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여집사단'이 나타나 이타주의를 기초로 병자를 대상으로 방문간호를 주도했습니다.

또한 이후 '로만메트론'이 나타납니다.

로만메트론은 로마의 귀부인이라는 뜻으로, 간호 전문직에 영향을 준 인물들입니다.

수도원이 창시됐으며, 최초의 기독교병원이 세워졌습니다.

또한 호스피스가 마련되고 체계적 간호사 훈련이 이뤄졌습니다.

귀부인들의 지위와 부가 배경이 되어 간호와 자선사업의 기초를 이뤘습니다.

초기 기독교시대에 생긴 의료기관에는 다이아코니아(=의원), 제노도키아(=병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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